결혼 후에도 회사원으로 일하는 스즈메에게 배정받은 신입생 아시다는 일을 못하는 남자이자 나쁜 사람이다. 어느 날, 아시다는 출장 중 실수를 해서 호텔에 방이 하나밖에 없어 결국 같은 방을 쓰게 됐다. 그날 밤, 술에 취해 아시다의 동정을 도발한 스즈메는 흥분한 아시다와 함께 아침까지 여러 차례 사정을 계속했다.